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를 위해 즉각 전 세계 시장에서 무기를 더 많이 조달할 것"이라며 "이는 긍정적인 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50여 개 나라가 참여하는 우크라이나 방위연락그룹 틀 안에서 장거리 로켓포탄 지원을 위한 연합체를 구성하는 데도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탄약을 유럽 바깥에서 구매하겠다"며 "우리 안보와 미래가 우크라이나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 각국은 유럽 밖에서 탄약 80만 발을 구매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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