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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이슈 취업과 일자리

부산시, 조선·관광·블루푸드·수소에너지 맞춤형 일자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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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공모 선정 국비 45억원 확보…기업·취업자 인센티브 지원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사업이 모두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과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를 거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주력 산업이 겪는 구인난을 완화하기 위한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과 산업구조 고도화와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지역혁신 프로젝트'에 선정돼 국·시비 57억원 규모로 '부산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시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으로 조선기자재와 관광마이스 기업과 신규 취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채용·취업 인센티브 300만원에서 최대 1천200만원을 지원한다.

4월에는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 공정 기술을 활용하는 뿌리산업도 맞춤형 일자리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는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관광마이스업, 블루푸드테크, 수소에너지 등 신성장 산업에 신규 채용과 연계해 최대 1천95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연합뉴스

부산 일자리 프로젝트
[부산시 제공]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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