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이슈 국방과 무기

美, 北 탄도미사일 도발 재개 규탄…"韓 방어 공약은 철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한반도 임무 시작하는 미 육군 제3기병연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송상호 김동현 특파원 = 미국 정부는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북한이 역내 안보를 위협한다고 규탄하며 한국을 방어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 질의에 "미국은 북한의 3월 17일(미국 현지시간) 탄도미사일 발사들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들 발사는 최근 몇 년간 있었던 다른 탄도미사일 발사들과 마찬가지로 다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다. 이들 발사는 북한의 이웃들에게 위협을 가하고 역내 안보를 약화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에 대한 외교적 접근을 지속하고 있으며 북한이 대화에 나서기를 촉구한다"며 "한국과 일본을 방어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은 계속 철통같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18일 오전 7시 44분께 북한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비행체 수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blueke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