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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백브RE핑] '당돌한 여자' 한곡 불렀는데…마이크 잡고 "잘 부탁드립니다" 선거법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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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 도봉갑 안귀령 후보가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역구 내 노래 교실에 참석해 마이크를 잡고 유권자들에게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는데요. 현행법상 선거운동 기간 전에 마이크 등 확성장치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할 수 없습니다.

안 후보 측은 "노래를 하기 전 '노래를 잘 못 하니 잘 부탁한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고 설명했는데요. 국민의힘 선대위 공보단은 "구태 정치인의 말장난"이라며 "자질에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