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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북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 고체연료 엔진 지상시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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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용 고체연료 엔진의 지상분출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신형 무기체계 개발 일정에 따라 미사일총국과 엔진연구소가 어제(19일)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중장거리급 극초음속 미사일에 장착할 다단계 고체연료 엔진의 지상분출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시험을 지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안보 환경에 따라 이 무기체계의 군사 전략적 가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