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디지털인재 처우개선 앞장서겠다"
지난 19일 개최된 정책제안서 전달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공동선대위원장과 정태호 정책본부장, 안정상 수석전문위원, KOSA 조준희 회장, 김동철 부회장이 참석했다.
19일 열린 정책제안서 전달식에서 안정상 수석전문위원(왼쪽부터), 김동철 부회장, 조준희 협회장, 이광재 공동선대위원장, 정태호 정책본부장, 김병관 전 국회의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O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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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으로 리드하는 디지털 미래, 제22대 국회의 약속’ 정책제안서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SW 기술격차 극복과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산업계 건의사항들을 제언하고자 추진됐으며, 지난 14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에도 전달된 바 있다.
정책제안서는 △SW 가치 인정 및 거래구조 개선 △초거대AI 생태계 혁신을 통한 디지털 선도국가 도약 △클라우드로 하나 되는 디지털 대한민국 구현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신산업 성장기반 마련 △디지털 영토 확장을 위한 SW 수출 활성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한 AI 전문인력 양성 등 디지털 미래 혁신을 위한 6대 과제가 담겼다.
조준희 KOSA 회장은 “총선을 앞두고 40만 SW인들의 목소리와 시급한 현안들을 정책과제에 담았다”며 “21대 국회에서 공공 SW 환경 개선과 정당한 대가의 실현을 위한 소프트웨어진흥법 개정안 발의, AI 생태계 활성화법 제정안 발의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민주당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공동선대위원장은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려면 100만 디지털 인재가 필요“하다며 ”디지털인재의 처우개선 및 권리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상한 목표에는 비상한 대책이 필요한 만큼 소프트웨어 업계의 제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정책본부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역대 정권에서도 IT산업 초석을 다져왔으며, 벤처강국의 위상을 높여 왔다”며 “전달받은 6대 과제가 정책에 잘 녹여져 모든 국민이 디지털 혁신의 혜택을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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