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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총선 맞아 ‘4.10총선 한 표의 가치’ 준비.. AI 아나운서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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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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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지역채널을 담당하고 있는 딜라이브TV가 다음달 10일 진행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딜라이브TV는 선거 D-50일이었던 지난달 19일부터 본격적인 선거 방송체제에 돌입했다. 예비후보자 상황과 경선 현황, 후보자 공약 분석 등 각 지역의 선거 상황을 가장 빠르게 전달하는 ‘총선상황실’ 코너를 신설했으며, 매일 오전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지역뉴스를 총선 특집 뉴스로 개편하는 등 총선 관련 내용을 집중 보도하고 있다.

아울러 선거기간 개시일인 이달 28일부터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하는 대담·토론회를 비롯해 후보자 방송연설 등 다양한 선거방송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내달 5~9일 방송되는 후보자 경력방송은 AI 아나운서 '로아'가 진행한다. 딜라이브TV 주말 뉴스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로아’는 이번 선거방송에 첫 투입되어 지역 유권자들에게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딜라이브TV는 투표 당일 개표 생방송 '4.10총선 '한 표의 가치''를 통해 서울시 27개 선거구와 경기도 20개 선거구 총 47개 선거구의 개표 상황을 방송한다. ‘관전 포인트’, ‘한강벨트를 잡아라’, ‘서울 리턴매치’ 등 다양한 컨셉의 개표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선거구 별 후보자 득표현황, 후보 진영 스케치를 등을 전한다. 또한 우세지역, 경합지역, 이슈지역을 포함해 당선자를 가장 빠르게 인터뷰 연결하는 등 현장의 상황을 지역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딜라이브TV 개표 생방송 ‘한 표의 가치’는 딜라이브 채널 1번에서 다음달 10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총 7부에 걸쳐 진행되며 유튜브 ‘딜라이브뉴스’ 채널에서도 동시 생방송될 예정이다.

딜라이브TV 김현태 대표는 “지난 2월부터 본격적인 선거 방송체제에 돌입했으며 4월 10일 개표 생방송까지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전달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채널만이 할 수 있는 촘촘하고 차별화된 선거 방송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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