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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北 "극초음속 미사일 고체엔진 시험 성공"...사거리 연장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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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현장 지도…"ICBM 못지않은 전략적 가치"

北, 작년 11월 IRBM 엔진 첫 시험…1월 시험발사

"더 긴 연료통 사용…사거리 늘리려는 의도"

[앵커]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 발사에 이어 이번에는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용 고체연료 엔진 시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참관했는데, 기습 발사가 가능한 고체연료 기반 미사일 개발이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는 관측과 함께 북한이 미사일 성능을 과장했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 놓인 장비에서 거대한 화염이 수평 방향으로 뿜어져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