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자사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의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21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엔씨는 난해 10월 배틀크러쉬 1차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테스트는 대상 국가를 확대해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97개국에서 열린다. 이용자는 3월29일 오후 3시까지 PC(스팀)와 모바일(안드로이드)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엔씨에 따르면 2차 글로벌 테스트에서는 배틀크러쉬의 개선된 게임성을 확인할 수 있다. ▲키보드, 마우스를 활용한 PC 조작감 개선 ▲로비 UI(사용자인터페이스) 개편 ▲적 처치 보상 추가 ▲기력 관리 난이도 완화 등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성을 개선했다.

한편,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다. ▲간편한 조작과 지형, 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액션 ▲특색 있는 전장과 최대 30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배틀크러쉬는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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