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전형 이후 6주간 인턴십…5개월 자기개발 후 내년 1월 입사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내년도 입사자를 미리 채용 확정하는 것으로, 기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는 물론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이른바 ‘BreakFAST(빠르게 입사를 확정한 뒤 자기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 전형이다.
졸업이 두 학기 남은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어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기회를 확대했다. 지원자들은 최종 합격을 빠르게 확정 짓고 5개월 간 학교 수업을 듣거나 여행, 자기개발 등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 뒤 입사한다.
이번 채용 과정은 4월 15일 서류 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와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그리고 인턴십 과정을 거쳐 8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확정한다.
인턴십 과정은 여름방학 기간인 내년 6월에서 8월 사이에 총 6주간 진행된다. 인턴들은 본인이 지원한 분야의 부서에서 근무하며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채용 직무는 △영업마케팅 △상품개발 △보험계리 △투자 △IT개발 △AI 데이터분석 △보험지원 △경영지원 △글로벌 등 전 부문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혁신적 사고와 뛰어난 역량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전상현 기자 jshsoccer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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