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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스브스픽] "의사 갑질 신고하면 최대 30억"…정부, 고강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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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등에는 일부 의사들이 제약회사 영업사원에게 집회 참석을 강요한다는 글이 여럿 올라왔습니다.

제약사 영업직원이라는 또 다른 사람도 병원 컴퓨터 수리에 원장 아이 등하원과 점심 배달, 심지어 병원 변기를 뚫기도 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런 의료 현장의 '의사 갑질'과 불법 리베이트가 계속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정부는 오는 5월 20일까지 두 달 동안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