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전경 |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취업 준비 청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대상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주소지가 전주시인 1984∼2005년생 미취업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되면 연간 한 차례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가 지급된다.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비 항목으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25일∼4월 5일 전주시 누리집의 통합신청지원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주청년 온라인플랫폼인 '청정지대'(youth.jeonju.go.kr)를 참조하면 된다.
대상자는 4월 26일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전주시는 교통비 지원뿐 아니라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등 취업 준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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