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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미래변호사회, 조수진 사퇴에 "변호사 헌법상 직무 매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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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사건 변론에 대한 공격 계속되면 결국 국민 권리 침해"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변호사 단체가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직을 사퇴한 조수진 변호사와 관련해 "성범죄 변호를 족쇄로 변호사의 헌법상 직무를 매도하는 사태를 우려한다"고 밝혔다.

한국미래변호사회(한미변·회장 안병희)는 22일 성명에서 "변호사 출신 후보가 특정 사건을 수임했다는 이유로 과도한 사회적 비난을 받는 현실에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