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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1억2000만원 빚 안 갚은 경찰관, 사기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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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퇴직해 갚겠다'며 부동산임대업자에 채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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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현직 경찰관이 부동산임대업자로부터 빌린 1억여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충남경찰청은 아산경찰서 소속 50대 경찰관 A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1년 2월에서 6월 사이 부동산임대업자 B씨(38)로부터 1억2000여만 원을 빌려 갚지 않았다.

A씨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B씨로부터 진급 후 명예 퇴직해 퇴직금을 받아 갚겠다며 돈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까지 일부 이자를 지급하기도 했지만 퇴직하지 않고 원금을 갚지 못하자 B씨는 A씨를 검찰에 고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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