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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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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영 과천경찰서장, 실종아동 수색 동참…가족 "찾아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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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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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양효원 기자 = 문진영 경기 과천경찰서장이 실종신고가 접수된 초등학생 수색에 나서 아동을 찾는 데 한몫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께 "초등학교 1학년인 쌍둥이 딸들이 귀가 시간이 지났는데 돌아오지 않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A양 등은 휴대전화를 갖고 있지 않아 위치 파악이 안 되는 등 어려움이 있는 상태였다.

문진영 서장은 신고 접수 후 즉시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관제센터에 영상관제 요청과 초동대응팀 출동 등 실종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어 현장에 직접 나가 수색을 벌였고, 신고 30분 만에 초등학교 인근 놀이터에 있던 아동들을 발견했다.

신고를 접수했던 가족들은 "신속한 대처로 아이들을 찾아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문진영 서장은 "실종아동 사건 경우 빠른 신고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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