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경찰서가 지난 21일 밤 10시께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정일품 사거리 등 범죄취약지 일대에서 가시적 위력순찰을 위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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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남부서 범죄예방계, 방림지구대, 기동순찰대, 봉선1동 자율방범대 등 약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순찰 구간은 매주 다양한 치안데이터를 분석해 주요 범죄취약지를 선정하는 등 남부서 범죄예방 전략회의 결과에 따라 봉선1동 먹자골목 및 정일품 사거리 일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치안데이터 활용 범죄취약지를 선정하여 기동순찰대 및 자율방범대 등 가용 경력을 집중 투입, 가시적 위력순찰을 통해 선제적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도모했다.

송세호 광주남부경찰서장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하여 치안데이터 분석을 통해 범죄취약지 중심 치안 활동을 강화하는 등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안전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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