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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은 지난 2024년 2월 13일 <굿모닝 와이티엔>, <뉴스나이트> 및 인터넷 사회면에 폭우로 다리가 무너진 한 마을에서 전임 이장 부부가 사유지라는 이유로 다리 복원을 막고 통행을 방해하고 있어 주민들이 임시로 징검다리를 만들었고, 이를 건너던 70대 주민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임 이장 부부 측은 "주민들의 통행을 방해한 사실이 없고, 2022년 폭우로 다리가 유실된 후 통행자 안전을 위해 통행로를 폐쇄한 것이다.
사망사고와 통행로 폐쇄 사이에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혀 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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