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화성 오피스텔서 여친과 어머니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화성서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화성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남성이 모녀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쯤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소재 오피스텔에서 20대 남성 A씨가 20대 여성 B씨와 어머니 50대 여성 C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B씨는 복부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씨는 의식은 있으나 옆구리 등을 심하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B씨의 남자친구라고 보고 있으며 그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