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오른쪽)과 도정석 철도특별사법경찰대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동의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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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가 지난 21일 국토교통부 산하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지역인재개발 육성과 지식·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 이화석 산학협력단장, 김경화 기획처장, 이병규 경찰경호행정과 학과장, 박윤기·옥경숙 교수와 도정석 철도특별사법경찰대장, 우지훈 부산지방철도경찰대장, 안홍찬 운영지원과장, 이동훈 수사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련학과(계열) 우수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전공 교육과정 공동개발 △산업체 위탁교육에 따른 업무협조 △상호 간 정보·연구자료 제공 △상호 보유시설·기자재 공동이용 등이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협약식 후 동의과학대 체육관에서 휴대용 폭발물 탐지장비를 소개하고 마약 탐지견의 마약물 탐지 시범을 보였다.

김 총장은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의 상호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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