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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고문 응징' 넋이 나간 테러범…푸틴 또 "배후는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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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끔찍한 테러를 벌인 용의자들이 붙잡힌 이후 고문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용의자들이 이슬람 무장단체 소속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크라이나를 테러 배후로 지목했는데요. 러시아 정부가 이런 내용의 진술을 용의자에게 받아내려 고문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윤정식 기자입니다.

[기자]

아비규환이 된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