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사진 = 충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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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경찰청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운동 개시를 하루 앞둔 27일 선거경비 강화를 위해 '선거경비통합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도내 12곳의 경찰서 동시 설치돼 운영되는 통합상황실은 개표 종료 시까지 약 15일간 24시간 비상즉응태세를 유지한다. 거리유세와 사전투표, 투·개표소 등 선거경비 활동을 총괄하는 업무를 맡는다.

유세 과정에서의 주요 인사 안전을 위한 신변보호팀 운영과 투표소·개표소·투표함 회송 등 선거 관련 활동 시 우발상황에 대비해 초동대응팀·상설부대 등 경찰력을 적극 투입할 예정이다.

[청주=뉴시스]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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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농촌마을 순회 교통사고 예방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는 도내 시·군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농촌마을 교통안전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안전교육 ▲농기계 무상 수리 ▲농기계 LED 경광등 부착 ▲교통안전용품 배포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등 고령자 맞춤형 복합 교통안전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교통사고가 많은 농촌마을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봄·가을 영농철 농촌지역은 이동수단(농기계, 이륜차 등) 증가시기를 맞아 유관기관별 특성에 맞는 분야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농기계 교통사고의 75%를 차지하는 야간충돌사고 예방을 위한 반사판 및 LED 경광등 부착과 안전모, 반사지팡이, 야광조끼 배포와 안전보행 실천 교육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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