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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 나라를 종북 세력에 내주지 말자" 반발한 국힘 수도권 후보들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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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이념은 전쟁 치러서라도 지켜야"

보수층 결집 겨냥 '이념 대결' 구도 강조

국민의힘, '종북 현수막' 걸려다 철회

수도권 후보들 반발…몇 시간 만에 게시 철회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만약에 총선 전에 국회 본회의가 열린다면 또 어떻게 표를 던지는지 상당히 관심이 갈 것 같고요. 그렇다면 지금 이 모든 상황들이 표 때문에 지금 벌어진 일들인데 국민의힘이 지금 현재 전략 같은 것들을 조금 더 분석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어제 첫 선대위원회를 열었고요. 인요한 선대위원장이 전면에 나서는 느낌이 좀 있어요. 계속 한동훈 위원장에 집중이 되다가 인요한 선대위원장이 스피커 느낌이 조금 나면서 얘기했던 게 뭐냐 하면 이번 선거가 이념과 사상이 많이 대립돼 있다. 이것을 강조했어요. 이념 대립 강조. 그런데 궁금한 것은 국민의힘에서 계속 지역구에서 이런 플래카드를 내려고 했었어요. 이 나라를 더 이상 범죄자들과 종북 세력에 내주지 말자. 그런데 이게 수도권 의원들이 반발해서 내렸다고 해요. 그러면 이 전략을 어떻게 분석하느냐도 궁금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