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격전지 여론조사] '영등포갑' 채현일·김영주, '오차범위 내' 승부 계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총선을 앞두고 서울 영등포갑에서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주 국민의힘 후보가 따돌리고, 따라잡기 위한 승부를 계속 이어가는 모습이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26일 영등포갑에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에게 물은 결과 채 후보의 지지율은 43.7%, 김 후보가 35.7%로 각각 집계됐다.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뉴스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진행된 여론조사 추이를 살펴보면 대체로 두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모양새다. 이번 미디어리서치 조사 뿐만 아니라 지난 18~20일 진행된 한국리서치 조사에서도 채 후보가 39%, 김 후보가 32%로 결과가 오차범위 내에 위치했다.(무선전화면접,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

17~18일 양일간 진행한 리서치앤리서치 조사에서도 채 후보는 41.4%, 김 후보는 35.4%로 접전 구도를 보였다.(무선전화면접,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

다만 일부 조사에서는 채 후보가 김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있다는 결과도 나온다. 18~19일 진행된 넥스트리서치 조사에서는 채 후보가 50%로 김 후보(35%)를 15%p 격차로 따돌렸으며 같은 기간 진행된 여론조사꽃 결과 역시 채 후보가 44.8%로 27.4%의 김 후보에 크게 앞섰다. (무선전화면접,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

이번 미디어리서치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4%p, 응답률은 4.4%를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neway@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