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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올해 1월 출생아 역대 최저‥감소율 가팔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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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보통 새해 첫 달은 아이가 가장 많이 태어나는 달인데, 올 1월에 태어난 아이의 수가 역대 1월 중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소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올해는 1월 출생아 수도 2만 명을 겨우 넘겼습니다.

박철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월에 태어난 아기는 모두 2만 1천442명입니다.

작년 같은 달보다 1천788명이 줄어든 수치로, 역대 1월과 비교하면 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