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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서울 시내버스 12년만에 총파업…약 98%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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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결렬됐습니다. 노조는 예고한 대로 오늘 새벽 4시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12년만의 총파업인데, 서울 시내버스 98%가 운행을 멈추면서 출근길 대혼란이 예상됩니다.

첫소식 정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내버스 운전기사 임금 인상 협상 막판 조정절차 시한인 어제 자정. 마지막 협상을 이어갔지만, 양측은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반병길 /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오늘은 본 조정 과정은 종료됐음을 선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