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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창원시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창원시 진해구청과 연계해 진해구 무료 급식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위생·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시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회복지팀 이가영 팀장은 ▲개인위생 ▲냉장고 ▲소비기한 ▲보존식 관리를 주제로 급식소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위생 관리 방법을 교육해 교육 참여자들의 급식 관련 위생 지식 제고에 도움을 줬다.
특히 식중독 예방 및 중대 시민재해 발생 방지를 위해 진해구에서 무료 급식소에 보존식 전용 용기를 전체 배부하는 것에 맞춰 보존식 관리 방법을 교육해 안전한 급식소 운영에 도움을 줬다.
문혜경 창원시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관내 급식 종사자에게 꾸준히 위생·안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센터 등록 사회복지 급식소뿐 아니라 다양한 노인·장애인 급식소에서 안전한 급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근거해 식약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국책 사업이다. 창원시는 국립창원대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통합·운영되고 있다.
관내 영양사가 없는 50인 이하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맞춤형 식단 제공, 대상별 방문 교육,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위한 순회 방문, 영양 상담, 교육 자료 및 물품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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