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막을 올렸습니다.
여야는 아침부터 수도권 전략지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국민의힘은 '범죄자 심판'을,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주요 발언, 직접 보시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다가올 4월 10일의 선거는 대한민국 역사상 1987년 대선 이래 가장 중요한 선거가 될 겁니다. 우리 대한민국과 동료 시민의 운명을 좌우할 선거가 될 겁니다. 대한민국이 전진할 것인가 후진할 것인가, 융성할 것인가, 쇠퇴할 것인가, 공정해질 것인가, 범죄자들의 지배를 받을 것인가에 대해 결정하는 선거이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정치개혁과 민생개혁 그리고 범죄자들을 심판한다는 각오로 이번 선거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한민국을 2년도 안 된 이 짧은 시간에 이렇게까지 퇴행시킨 장본인은 바로 윤석열 정권입니다. 윤석열 정권은 2년 내내 국민을 속였습니다. 기본적인 국가 운영 시스템도 파괴됐습니다. 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배반한 윤석열 정권에게 이제 주권자가 민주공화국의 주인이 심판할 때가 됐습니다. 윤석열 정권 심판은 대한민국 정상화와 민생 재건의 출발점입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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