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은행은 내달 최대 9조원 규모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쟁입찰 발행예정액은 8조원, 모집 발행예정액은 8000억~1조원이다. 경쟁입찰은 총 8회로 91일물이 5회(1일, 8일, 15일, 22일, 29일), 1년물(11일)과 2년물(3일), 3년물(17일)이 각각 1회씩 예정돼 있다.

모집은 같은 달 24일 실시되며 통화안정증권의 중도환매는 2조원 규모로 같은 달 16일 입찰이 실시될 예정이다. 발행계획은 공개시장운영 여건과 채권시장 상황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으므로 입찰 전 영업일에 공고되는 최종 입찰 정보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발행계획 일정이다.

자료=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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