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거래소, 기업 밸류업 자문단 2차 회의… 가이드라인 초안 중점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28일 '기업 밸류업 자문단'이 제2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 7일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을 지원하기 위한 자문단을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학계 3인, 투자자 4인, 기업·유관기관 4인, 거래소 1인 등 12인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조명현 고려대 교수가 맡았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단은 연구기관 등의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인' 초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상장법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자문단은 다음 주부터 예정된 상장법인 의견 수렴을 포함해 다양한 시장 참가자들과의 소통 내용이 가이드라인에 반영되도록 추가적인 검토를 지속하기로 했다.

조명현 위원장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자문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 앞당겨진 가이드라인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세부 방안 확정에도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주경제=장수영 기자 swimming@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