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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밀착카메라] 27억원 들여 만들었는데…흉물 된 풍력발전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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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의 한 섬에 27억원을 들여 풍력발전기들을 설치했는데 전기를 생산하기는커녕 흉물처럼 방치되고 있습니다. 바람이 적당하지 않아서 풍력발전기를 가동할 수 없는 위치였는데,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사업을 벌인 탓입니다.

밀착카메라 송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천에서 배로 1시간 10분 걸리는 덕적도입니다.

이 해변은 둥근 자갈들로 유명한 곳이고요. 관광객들도 자주 찾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