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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과일값 잡아라" 수입산 물밀듯…검역 현장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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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렌지나 바나나처럼 외국에서 들어오는 과일 물량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가파르게 치솟은 과일값을 붙잡기 위해서 정부가 수입량을 늘리고 있는 건데, 병충해가 같이 들어오는 걸 막기 위해서, 검역 현장의 손길은 더 바빠졌습니다.

김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우리나라 수입 과일의 약 40%가 들어오는 경기도 평택항.

필리핀에서 수입된 바나나가 창고로 옮겨지는데, 모두 초록 빛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