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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한국 첫 FTA 발효 20년, "다양한 통상협정으로 리스크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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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경제안보 시대에 다양한 형태의 통상협정을 추진해 대외 불확실성과 리스크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어제(28일) 서울에서 열린 'FTA 20주년, 성과와 발전 방향' 기념행사에서 FTA를 통해 전 세계 국내총생산 85%에 달하는 국가들과 구축한 통상네트워크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첫 FTA 발효 이후 20년 동안 수출 규모가 2.3배 증가했고 이 가운데 FTA 파트너 국가로의 수출이 84%를 차지한다며 상호 투자 확대로 다양한 산업 부문의 경쟁력도 높아졌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