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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21만건…전주대비 2000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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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다우너스 그로브(미 일리노이주)=AP/뉴시스] 미국의 지난주(3월 17~2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2000건 감소한 21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미 노동부가 28일(현지시각) 밝혔다. 사진은 미 일리노이주 다우너스 그로브의 한 소매점에 채용 안내판이 붙어 있는 모습.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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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의 지난주(3월 17~2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2000건 줄었다.

미 노동부는 28일(현지시각)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00건 감소한 21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21만4000건)보다 낮은 수준이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 7월 이후 감소세를 보였고, 이후 작년 9월 중순 이후 20만건대 언저리에서 움직이고 있다.

4주 평균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750건 하락한 21만1000건으로 집계됐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1만9000건으로 전주와 비교해 2만4000건 증가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국 기업들의 해고 동향을 반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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