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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 시각 세계] 백두산, 중국명으로 유네스코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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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입니다.

백두산 가운데 중국 영토에 포함된 지역이 백두산의 중국명인 '창바이산'이란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목록에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는 어제 창바이산을 비롯한 18개 후보지를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되는데요.

유네스코는 창바이산에 대해 "화산이 형성되는 과정을 연구할 수 있는 화산활동의 야외교실 같은 곳"이라며, "정상에 있으며,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높은 화산호인 천지는 절경을 선사한다"라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