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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 시각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 FTX 창업자, 징역 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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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이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에게 징역 25년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110억 2천만 달러, 우리돈 약 14조 8천여억 원의 재산 몰수도 명령했는데요.

한때 '가상화폐의 왕'으로 불렸던 뱅크먼-프리드는 2019년부터 FTX가 무너진 2022년 11월까지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려 FTX 계열사의 부채를 갚고 바하마의 호화 부동산을 사들인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