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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갑질 신고당한 정재호 주중대사 "언급 삼갈 것" 의혹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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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재호 주중국 대사가 부하 직원에게 폭언하고 갑질을 했단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외교부가 조사에 나섰는데, 정 대사는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했습니다.

베이징 이도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주중국 한국대사관,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가 탄 차량이 밖으로 향합니다.

최근 정 대사는 한 주재관이 '폭언을 들었다'며 외교부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