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음주운전 사고 후 달아났던 소방공무원 경찰에 붙잡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소방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김해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분쯤 경남 김해시 대청동 한 사거리에서 경남소방본부 소속 20대 소방공무원 A씨가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주행 중이던 승용차 뒤쪽 측면과 주차된 승용차 측면을 들이받고 달아났다.
서울신문

음주운전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A씨는 사고를 낸 후 약 1.4㎞를 도주하다 더는 운행이 어려워지자 차에서 내렸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사고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0.044%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2대가 일부 파손됐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해 이창언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