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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려욱, 타히티 아리와 5월 결혼…슈퍼주니어 두번째 품절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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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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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려욱(36)과 타히티 출신 배우 아리(29)가 결혼한다.

려욱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에게는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전부터 고민해오고, 멤버 및 회사 분들과의 오랜 상의 끝에 오는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소식에 놀랐을 여러분(팬들)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 저의 결정을 응원해주고 힘이 돼준 멤버들, SM 회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려욱은 성민에 이어 슈퍼주니어에서 두 번째로 결혼식을 올린다. 려욱은 지난 2020년 9월 아리와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려욱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아리는 2012년 걸그룹 타히티로 데뷔해 활동하다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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