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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설치' 40대 유튜버 체포...지난해에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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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2대 총선 사전투표를 불과 일주일 남겨두고, 인천과 경남 양산에 있는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전국 수십 곳에 카메라를 설치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데, 지난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때도 투표소를 촬영한 정황이 발견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홍민기 기자!

사전투표소 몇 군데에 불법 카메라가 설치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