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이슈 모바일 게임 소식

라인게임즈, 조동현 COO 공동대표 선임…박성민 대표와 투톱 체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게임진

라인게임즈 조동현 신임 공동대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29일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조동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동현 대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넥슨코리아에서 개발실장과 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후 게임 개발사 슈퍼어썸을 창업한 해당 분야 전문가다. 지난해 라인게임즈의 영입 인재로 합류해 현재까지 COO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합류 직후 출시한 ‘창세기전 모바일’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는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라인게임즈는 앞으로 박성민 대표와 조동현 신임 대표 투톱 체제를 구축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글로벌 마켓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신규 사업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조동현 대표는 박성민 대표와 함께 다양한 연령대를 타깃으로 한 신선한 시도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지난해 합류한 넥슨 출신의 김태환 부사장과 윤주현 최고기술책임자(CTO), 골드만삭스 출신의 신권호 최고재무책임자(CFO)까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임원진과 긴밀하게 협업해 라인게임즈를 성장과 혁신하는 게임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라인게임즈는 슈퍼어썸과 신규 게임 2종을 공동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추후 공동 개발 신규 게임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예정이다. 슈퍼어썸은 1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퍼즐게임 ‘헬로키티 프렌즈’, 방치형RPG ‘신도림 with NAVER WEBTOON’, 힐링게임 ‘머지사파리’ 등을 개발한바 있다.

라인게임즈는 “회사를 성장시키고 나아가 혁신하는 게임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여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조동현 COO를 공동 대표로 선임하게 됐다”며 “위기속에서 경영 전반을 책임져온 박성민 대표와 긴밀히 협업해 라인게임즈를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게임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