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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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의 신작 게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오는 4월 2일 글로벌 시장에 출격한다. 글로벌 사전등록 300만명 이상을 돌파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작이다. 전작을 계승한 깊이 있는 세계관과 섬세한 아트 스타일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국내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던 전작의 명성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별이되어라2’는 지난 2014년 2월 출시 이후 전세계 170개국에서 서비스되며 누적 다운로드 2000만건, 누적 매출 3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모바일 수집형 RPG ‘별이되어라’의 후속작이다. 10년만에 등장한 ‘별이되어라2’는 전작의 캐릭터 수집 요소를 계승하고 과거 아케이드 게임장에서 유행했던 벨트스크롤 액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게임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8월 게임전시회 ‘게임스컴 2023’을 통해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글로벌 베타 테스트도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후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플레이 피로도를 개선하고 전투의 속도감을 높이는 등 대대적인 개선을 거쳐 이용자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별이되어라2’의 특장점은 바로크 시대의 명화 같은 느낌을 살리기 위해 공을 들인 2D 그래픽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 연출을 위한 수많은 컷신과 음성 녹음 등이다.

‘별이되어라2’는 전작 ‘별이되어라’의 2D 그래픽 콘셉트를 계승한 것은 물론 2D 환경에서도 입체감 있는 액션을 살리기 위해 3D 기반의 전투를 구현했다. 2D 일러스트 기반으로 구현된 20여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도 만날 수 있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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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치밀한 세계관 설정과 스토리 연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800여개의 컷신 콘티를 제작해 풀더빙이 적용된 250여개의 컷신을 게임 내에 삽입했다. 음성 녹음 작업에는 100여명의 정상급 성우들이 참여했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 일본어 음성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게임 초반부터 폭군 ‘마그누스’가 지배하던 플레니스 대륙을 무대로 타락한 왕의 압제에 저항하는 해방군 중 ‘튜멜른 기사단’이 펼친 ‘기간트폴 상륙 작전’을 각종 컷신 연출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주요 콘텐츠는 ‘모험모드’, ‘악몽’, ‘봉인 감옥’, ‘아레나’, ‘시련의 탑’ 등이다.

이중 핵심은 ‘모험모드’다. 이용자는 ‘모험모드’를 통해 각 스테이지를 공략하며 풀보이스가 적용된 컷신을 감상하고 ‘별이되어라2’의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출시 버전의 ‘모험모드’는 총 7개의 장, 각 장마다 12개의 스테이지를 제공한다. 약 20시간 정도의 분량으로 구성됐다.

‘악몽’은 캐릭터의 성장을 위한 콘텐츠다. ‘악몽’에 있는 ‘성배의 재물’을 통해 일정 시간 자동으로 쌓이는 골드와 경험치,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악몽 던전’에서 만나는 강력한 보스들을 물리치고 캐릭터의 성능을 극대화해 줄 유물 장비들도 획득할 수 있다.

‘봉인감옥’은 강력한 스킬과 패턴으로 무장한 보스와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세미레이드 콘텐츠다. 각 단계별로 사용하는 보스 몬스터들의 공격 패턴 및 공략 형태가 달라 이용자는 다양한 던전의 기믹을 공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실시간으로 상대 플레이어와 경쟁하는 경쟁형 PvP 콘텐츠인 ‘아레나 팀대전’도 마련됐다. 1대1, 2대2, 3대3 방식을 지원하며 실시간 수동 조작을 통해 상대와 실력을 겨룰 수 있다. 랭킹이 아닌 아레나 패스를 통해 보상이 제공돼 누구나 모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련의 탑’은 시즌제 싱글 콘텐츠로 구현된 구성된 도전형 콘텐츠다. 총 12개 층으로 구성되며 이용자는 최대 8종의 캐릭터를 2개 파티에 구성해 도전할 수 있다. 시즌에 따라 다양한 기믹과 몬스터 패턴이 추가돼 전략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동 전투를 탑재해 편의성도 높였으며 동시에 기믹과 패턴을 파훼하는 2D 횡스크롤 전투 시스템으로 조작의 재미도 극대화했다. 모든 콘텐츠에서 친구와 함께 던전을 공략할 수 있는 협동 플레이 기능도 제공한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13개 언어를 지원하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의 모바일 버전은 물론 ‘스팀’, ‘구글플레이 게임즈’ 등의 PC 버전도 지원해 이용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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