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등에서 협업
김경전(오른쪽) HSG성동조선 영업팀장 상무, 김동현 포스코이앤씨 그린해양사업추진반 상무가 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HSG성동조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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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HSG성동조선은 28일 포스코이앤씨 인천 송도 본사에서 포스코이앤씨와 해상풍력 사업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과 운송·설치 분야 간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 통영에 위치한 HSG성동조선은 200척 이상의 축적된 선박 제조 경험을 기반으로 해양 플랜트 제작 기술력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앞서 세계적인 해상풍력 개발사인 에퀴노르 등과 손을 잡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HSG성동조선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포스코이앤씨와 해상 풍력 사업 수행에 있어 상호 협력을 강화해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을 추구하는 글로벌 해상풍력 원스톱 전문 기업으로 변모하겠다”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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