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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D리포트] 'ELS 최다판매' KB도 자율 배상…"원금 돌려달라" 항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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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홍콩 ELS 판매 잔액은 18조 8천억 원.

이 가운데 40%가 넘는 8조 2천억 원어치가 KB국민은행에서 판매됐습니다.

KB국민 측은 오늘(29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불확실성 해소와 신뢰 회복을 위해 홍콩 ELS 투자 손실에 대해 자율 배상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신한은행도 오늘 오전 열린 이사회에서 자율 배상 방침을 확정했는데, 이에 따라 홍콩 ELS 투자 손실에 대해 자율 배상에 나선 건 모두 7개 은행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