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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따져보니] 중국발 황사?…유입 경로 찾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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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사의 발원지는 중국이다, 아니다, 매해 봄철이 되면 논란이 되는 주제이죠. 한반도에 유입되는 황사가 어디서 오는지 한 번 따져보겠습니다.

김자민 기자, 이번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도 황사가 심하지 않았습니까?

[기자]
네, 중국 내 황사는 어제가 절정이었습니다. 서울은 오늘 오전 9시에 PM10 미세먼지 농도가 최고치를 찍었는데요. 어제 오전 중국 베이징의 미세먼지 농도는 999 마이크로그램으로 서울보다 훨씬 공기질이 안 좋았습니다. [VCR] 이번 황사의 발원지인 중국 내몽골은 도시 전체가 붉은 황사에 뒤덮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