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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기술 효성' 이끈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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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효성그룹의 조석래 명예회장이 89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기술을 강조하던 조 명예회장은 '기술의 효성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효성그룹 2세 조석래 명예회장이 향년 89세로 별세했습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지 7년만입니다.

조 명예회장은 1966년 효성에 입사해 2017년까지 50년 넘게 효성을 일군 인물입니다.

1935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난 조 명예회장은 고 조홍제 창업주의 장남으로 일본과 미국에서 공부한 공학도로 대학교수를 꿈꿔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