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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도로에 쏟아진 맥주병...경찰 도와 발 벗고 나선 장병들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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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4차선 도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맥주병 수백 개가 쏟아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극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됐지만 마침 이곳을 지나던 수도방위사령부 장병 10여 명이 발 벗고 나서 금방 정리됐습니다.

당시 모습, 영상으로 함께 보겠습니다.

어제(28일) 오후 2시쯤, 경기 시흥시 목감동의 한 도로입니다.

왕복 4차선 도로에 초록색 유리 잔해가 가득합니다.

맥주를 운반하던 트럭 문이 열리면서 맥주병 수백 개가 도로에 쏟아져 깨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