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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오뚜기, 식용윳값 평균 5% 내려...식품기업들 가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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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식용유 제품 가격을 다음 달에 평균 5% 내립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뚜기가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물가안정 기조에 협조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다음 달 1일부터 소비자 판매용 밀가루 제품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대상 품목은 중력 밀가루 1㎏, 2.5㎏ 제품과 부침용 밀가루 3㎏ 등 3종입니다.

대형마트 정상가격 기준으로 제품별로 3.2∼10%, 평균 6.6% 내립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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