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 제공] |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HR테크 기업 원티드랩[376980]은 초기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 카카오벤처스와 함께 '카카오벤처스 패밀리 전용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 전용관에는 카카오벤처스가 투자한 기업(패밀리사) 10여 곳이 참여한다.
▲ 인지 치료 디지털 의료 플랫폼 '이모코그' ▲ 의료 소프트웨어 및 수술로봇 제조기업 '코넥티브' ▲ 신경인성 방광 및 배뇨장애 환자 대상 웨어러블 모니터링 설루션 기업 '메디띵스' ▲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JNPMEDI)' ▲ 생체신호 측정 웨어러블 바이오센서 기업 '에이슨' ▲ 요양보호사 매칭 플랫폼 '케어파트너' 운영사 '보살핌' ▲ 건물 에너지 운영관리 플랫폼 '씨드앤' ▲ AI 초개인화 상품추천 서비스 '리텐틱스' 운영사 '프라이데이즈랩' ▲ 투자자 매칭 서비스 'ZUZU' 운영사 '코드박스' ▲ 영어단어 퀴즈 애플리케이션 '똑똑보카' 운영사 '트리거스' 등이다.
전용관에는 경영·기획,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에 걸쳐 40여 개의 채용공고가 열린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카카오벤처스 전용관에서 개인이 가진 가능성을 펼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의 커리어 성장과 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벤처스 관계자는 "전용관을 통해 각 기업의 성장을 한층 이끌어 줄 인재들이 카카오벤처스 패밀리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든든한 동반자로서 이들이 회사의 성장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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