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금리인하 전망 위축에 혼조…다우 0.6%↓

뉴욕증시는 미국의 견조한 경제지표에 금리인하 기대가 위축되면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현지시간 1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6% 내린 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 역시 전장보다 0.2% 하락했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1% 올랐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월가 예상에 부합하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재차 언급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던 주가지수는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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