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 |
(서천=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역 기업에 취업한 지 2년 미만인 청년을 대상으로 동료들과의 교류활동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영화 관람이나 등산 등 친목 도모를 위한 활동에 국한해 팀당 최대 20만원, 1인당 4만원이 한 차례 지원된다.
지원을 받으려면 주민등록이 서천에 돼 있어야 한다.
매달 11∼20일 인구정책과로 사전 신청하고 비용을 지출한 뒤 정산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장동료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며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길 바란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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